대한해운 주가 전망 - 해운산업의 호재

대한해운 기업에 대해 짧게 알아보고 해운산업 이슈와 대한해운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해운 기업

대한해운은 외항 화물 운송업체로 1968년 12월에 설립되었고, 대한해운 주가 주식은 1992년 4월 23일 국내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대한해운은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은 매출이 17년 1조5천억원, 18년 1조 2천억원, 19년 1조 56억원, 20년 8.8억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대한해운 부채총계도 12년 2조 1.5천억원, 19년 2조 4.4억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은 그 외 무역업, 광업, 건설업으로 인한 매출도 있지만 전체 매출의 10%미만입니다. 주요 계약처는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현대글로벌 로비스 등이 있고 각 거래처와 장기해상운동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대한해운 주가 

 

2021년 3월 18일 종가기준으로 3,515원으로 코스피시가총액 순위 238위입니다.

 

대한해운은 19년과 20년도에 배당을 하지 않았습니다. 배당금 0원

 

 

대한해운 주가 전망 - 해운업종 훈풍

글로벌 경기 정상화 기대감으로 원자재 운송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운업종이 호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운임상승으로 최대 호황을 겪고 있는 컨테이너, 해운 업종은 올해 들어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HMM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56.5% 급등했습니다. HMM주가는 외국인이 견인하고 있는데 최근 한달 간 외국인은 HMM 2585억원 어치를 매수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도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팬오션 주가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3개월간 52.1% 상승했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운업종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는데 대한해운 주가는 17%, 와이엔텍은 16%, 티케이케미칼은 56%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해운 주가 전망 

 중국이 21년 경기부양책으로 벌크운임의 기준이 되는 발틱운임지수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해운 주가는 장기운송계약 비중이 높아서 벌크운임지수 상승으로 실적개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장기운송계약으로 운행하는 정기선이 대한해운 전체에 90% 정도 되서 벌크운임지수 급등에도 수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장기운송계약의 비중이 높으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이익이지만, 단기적인 강세는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대한해운 주가 전망 - 실적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대한해운의 차입금과 충당부채가 있다는 것도 조금 걸립니다.

대한해운

최근 3년간 대한해운 주가의 최저는 1055원이었고 현재는 최고가를 찍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말 액면분할을 하고 나서 조선업 전반적인 상승으로 대한해운 주가는 이미 크게 상승한 모습입니다. 대한해운 주가 급등으로 인해 추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보이지만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므로 실적이 시장예상보다 높게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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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